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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셔 (Usher)의 U-Turn …

by 퍼프대디 2013. 1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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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졸려서 꾸벅꾸벅 졸았답니다.
정신이 없어서 깨워주거나
아주 졸아서 내릴 전철역을 놓치거나
정거장을 지나치기 일쑤…. 정신 약간 차리야지하는 생각이 절실

할 정도 더군요,,

 


그래서 노래를 감상했는데 즐거운 음악도
그냥 저에겐 자장가였어요.
정신을 잃기 전 끝으로 들었던 노래…
어셔 (Usher)의 U-Turn …
바로 이 노래인 것 같은데…?
하하, 가물가물한 기억 속 노래입니다.
왜 그렇게 졸렸던 거지? 한번 들어봐 주세요.



아이스크림을 먹었답니다. 거짓말 안하고 맛있었습니다.
오랜만에 먹는 아이스크림이라 더 맛있었어요.
맛도 엄청나게 다양해서 골라먹는 재미까지ㅎㅎ
애정하는 맛을 자안뜩 고르고
자리에 털썩 앉은 후 아이스크림을 먹기 시작했습니다.
아! 당연히 시중에서 파는 1,원 이하 아이스크림은 많이 먹었죠.
근데 어디 가게에서 파는 아이스크림은
상당히 오랜만이어서 마음이 들떴습니다.
절친과 같이 먹었는데 살짝 큰 걸 시켰나? 할 정도로 약간 많다고
그래도 정말 마구 먹었던 것 같아요.

 


그리고 절친과 이것저것 대화를 하는 와중에
노래 얘기가 나왔죠.
둘이서 진짜 불타올랐던 것 같아요.
그래서~ 요런 뮤직이 좋다 저런 노래가 좋다고 이야길 했어요.
둘이서 애정하는 노래를 들려주기도 하고
좋아하는 가수에 대해서도 얘기 했죠.
그랬더니 시간이 진짜 잘 가더라고요.
그렇게 내내 시간을 보낸 것 같아요.
정말 신나고 꽉찬 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집에 와 절친이 추천해준 노래를 다 들었어요.
그때 들었을 때도 좋다고 생각은 했지만
이렇게 아주 조용히 들으니 더욱 좋았어요

 


진짜 모르는 노래였고 처음듣는 가수였는데….
취향에 딱 맞는 곡이었습니다.
듣다 보니까 저절로 가사도 외워지더라고요.
하하, 그중 정말 듣는 곡입니다.
지금도 듣고 있답니다. 흥얼흥얼 거리면서요.
아이스크림을 먹었던 기억보다 노래를 같이 추천하고 얘기 한 것이
더 기억이 남아 있던 아주 뿌듯한 하루였습니다.
요런 기회를 많이 만들었음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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