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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동근#GIVE IT TO ME (feat. DOK2 & The Quiett) M/V

by 퍼프대디 2013. 12.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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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동근#GIVE IT TO ME (feat. DOK2 & The Quiett) M/V


길을 걷는데 항상 같은 건물만 보였습니다.
어느 순간 갑자기 알아 버린 이 편하지 않은 진실은
저를 좀 많이 괴롭혔어요.
질려버렸달까요? 진짜 질려버렸어요.

 


조금 특이한 집을 보고 싶은데
모두 비슷한 건물….
그래서 눈을 감아버렸어요.
휴대폰에서 들려오는 노랫소리에 열중했습니다.
기분이 진정되더라고요.
그날 들은 음악이 이 뮤직입니다.


양동근의GIVE IT TO ME (feat. DOK2 & The Quiett) M/V…


지금은 뮤직으로 견뎌내고 있답니다. 들어주세요.

양동근#GIVE IT TO ME (feat. DOK2 & The Quiett) M/V


애호하는 색깔로 방을 치장하고 싶어요.
보는 눈이 있다고, 눈이 아프다고 꺼려하는데
전 그래도 그러고 싶습니다.
그런데 생각해보면 진짜 그런식으로 꾸미면 눈이 아프긴 할 것 같아요.
내가 좋아하는 색은 진짜 진한 분홍인데
요즘 아이들이 말하는 핫핑크라고 하죠?
하하, 그런 색을 좋아했습니다.
어렸을 때는 물론이거니와 지금 이 순간도 말이죠.
어린애 같다고 하는데 그 정도로 그런 색을 좋아한답니다.

 


진하고 불탈 것 같은 컬러를요.
빨간색도 좋아했는데 그때 당시 저희 부모님이 좋아하지 않았어요.
살짝 불결하다고. 그때엔 그런 의미가 있었어요.
빨간색은 저주의 컬러다 뭐라면서.
친구 중에 노란색 컬러를 애정하는 애가 있는데
그 집은 늘 노랑노랑 해서 병아리 같은 집이 되었죠.
그게 참 보기가 좋았습니다.
아기자기하게 노랗게 자신 나름대로 잘 꾸며놓은 걸 바라보고
저도 그래야겠다라는 생각을 많이 했거든요.
그런데 핑크로 할 수 있는 건 리본뿐?
딱히 뭐 있습니까?
일단은 같이 생활하는 우리 자기가 싫어한답니다.
음~ 그래도 전 한 번쯤 소녀처럼 보이게 꾸며보고 싶달까?

 

 


에라잇~ 모르겠다~
노래나 듣자. 듣다 보고있으면 이런 마음도 좀 가라앉겠죠.
라디오에서 나온 가락인데 은근 좋네요?
하하, 잠깐이나마 잊었네요. 역시…. 사람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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