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ley Cyrus #Wrecking Ball

Miley Cyrus #Wrecking Ball

예상하지 못한 답을 받았어요.
뭐라 잘 설명을 못 하겠는데….
동문서답의 느낌은 아니에요. 무언가 긴박한 답?
그러한 답을 받으면 어떤 느낌일까 궁금했었는데
허허, 말문이 탁 막혀버리는데
입은 다물어지지가 않더라고요.

 

팻두 의 그림자를 사랑한 아기쥐 …

엄청 신기한 체험을 했죠.
그러한 의미에서 예상치도 못한 괜찮은 노래 하나 소개해드립니다.
아주 멋진 노래라 저의 18번곡이기도 한데요….
한번은 들어주실 거죠?

Miley Cyrus 의 Wrecking Ball

이런 실수해 보셨나요? 상사나 높은 사람. 부모님께
문자나 카톡 같은 걸 잘 못 보낸 실수를요.
난 경험이 많습니다.
다행히도 뒷담이 아니라 그저 일에 대한 분노? 나 귀찮음
같은 거라 둘이서 얼굴 붉히지 않았지만
혼나기도 너무 혼났던 것 같습니다.

 

신입사원 시절에 동기인 사람들과 메신저를 하려고 눌러서
헝헝헝ㅠㅠㅠ 저 되게 힘들어 허허ㅠㅠ 난 왜 신입사원일까?
라고 하고 한탄한 메모를 전송! 했었는데
그것이 과장님께 가버렸던 적이 있었어요.
허허…. 과장님이 저를 조용하게 호출해주셔서 많이

힘들다고 토닥여 주셨어요.
그래서 어떤 일인가 했더니 내가 그런 메모를 보냈더라고요.

 

어쩐지 답장이 없어서 삐쳐있었는데….
그 이후로 전 과장님과 더 정말 잘 지내게 되었다는 일화가….
조심한다 조심한다 하는데도….
어느 때는 아이에게 보낼 문자를 남편한테 보내서
깜짝 놀란 적도 있었죠.
이렇게 정신없이 살았네요.
요즘 많이 하잖아요. 매일 스마트폰이나 들여다보고 있고.
조심해야 할 것 같아요.
부끄럽고 면목도 없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