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에서 모기지 융자 잘 받으려면?
photo by: Andrew_Writer
1.직장을 옮기지 마라
바이어의 고용상태는 모기지융자 승인의 중요한 기준이 됩니다.
융자를 받을 때 2년 이상의 직장 경력을 필요로 하므로 모기지 은행들은 안정적인 고용 전력을 갖고 있는 바이어를 선호합니다.
수시로 직장을 옮긴 기록이 있으면 그사람의 고용상태가
불안하다고 판단하게 됩니다.
최근에 개정된 모기지 법에는 '모기지 자격 가이드라인'이 있는데 바이어가 집을 살 때 모기지 페이먼트를 할 수 있는 능력을 검증하도록 되어 있으며
과거의 직장에 대해서도 조사 할 수 있습니다.
은행들이 이런 절차를 생략하면 소송을 당하게 됩니다.
따라서 렌더들은 바이어의 직장기록을 철저하게 조사합니다.
집을 살 시점에 이직 계획이 있다면,주택구입 후로 미루는 것이 좋습니다.
2.커뮤니티 은행을 이용하라
많은 사람들이 대형 렌더에 신경을 많이 씁니다.
그러나 동네의 작은 은행들을 잘만 샤핑하면 힘든 융자도 좋은
이자율로 받아 낼 수 있습니다.
대개의 은행들은 소득대비 채무비율(DTI)을 43%에 고정시켜 놓고 있습니다.
즉 한달에 1만달러를 벌면 그 집안의 모든 빚은 모기지 페이먼트 등 주택관련 비용을 포함해 4300달러를 넘기면 안됩니다.
만약 바이어의 DTI가 43%살짝 넘긴다면 커뮤니티 은행이 더 유리할 수 있습니다.
동네 주민을 상대로 영업하는 커뮤니티 은행들은 DTI 기준이 넘는 바이어를 위한 대체적인 프로그램을 갖고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조언입니다.
또한 이자율을 잘 고르면 대형 은행보다 저렴하게 선택할 수 있습니다.
3.빚을 미리 줄여라
융자 전문가들이 자주 하는 말이죠.
크레딧 카드를 자주 사용하면 신용점수는 올라갑니다.
하지만,바로 바로 갚지 않아 빚이 늘어난다면 그 카드는 오히려 독이 됩니다.
일반적으로 카드 사용액의 30%이상을 넘기지 않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하지만,때로는 융자 기관에 따러 아예 크레딧 빚을 다 청산하라고 요구하기도 합니다.
카드 빚이 사용한도액의 50%이상을 넘기게되면 그 사람의 신용점수는
100점이상 떨어집니다.
모기지 신청당시 카드 빚이 없어서 크레딧 점수가 750점이던 바이어가 한달새 급하게 카드를 사용하게 되어서 빚이 한도액의 50%가 넘었다면 신용점수는 600점대 초반으로 떨어지게 됩니다.
이렇게 되면 융자승인이 거절되거나 금리가 크게 올라 불이익을 감수해야 합니다.
홈 바이어들은 융자 신청중에는 절대로 빚을 만들어서는 안됩니다.
